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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화웨이는 러시아 스마트폰 운영체제 아브로라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대체 운영체제로 사용할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링크)
러시아산 스마트폰 운영체제 아브로라는 어떤 운영체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요
러시아산 아브로라(러: Аврора, 영: Avrora)는 2012년 핀란드 욜라사가 개발한 공개형 OS이다.
2016년 러시아의 "Open Mobile Platform(Открытая мобильная платформа)"사가 참여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해당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 후에는 구글 플레이마켓은 접속이 불가능하고, 아브로라의 앱 마켓인 Warehouse에만 접속이 가능하다.
2. 개발 역사
2012년 핀란드에서 개발 시작.
2018년 2월 러시아 국영 통신사 Rostelekom은 75% 지분을 인수할 의사를 표함.
2018년 5월 러시아 통신부 장관 니콜라이 니키포로프는 세일피시 OS를 러시아가 인수했다고 발표.
2019년 2월 세일피시 OS를 아브로라로 명칭 변경.
러시아에선 2019~2021년 사이에 러시아 모든 국가 공무원(790만명)의 스마트폰에 아브로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추정 예산은 1600억 루블(3조원 이상)이다.
3. 안드로이드, iOS와의 차이점
아브로라의 가장 큰 장점은 강화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다. (회사 메일, 메신져, 인터넷 등)
개발자들은 iOS, Android, Windows보다 경제적으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요없는 앱을 삭제한 후, OS가 업데이트 될 때 새로 설치되지 않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4. 앱
안드로이드를 통해 제공되는 앱은 대부분 설치된다.
5. 세일피쉬OS(아브로라)가 기본 설치된 스마트폰
Inoi R7(러시아)
Sony Xperia X
Sony Xperia XA2
Intex Aqua Fish
mi-Fone
Ermak OMP(러시아)
Ermak 50(러시아)
Jala Accione
6. 사진
7. 아브로라 시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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