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가까운 미래에 최신 대공 방어 시스템인 S-500이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2019년에는 시스템 운영 교육을 받은 첫 번째 장교들이 이수를 할 것이라고 러시아 항공 우주군 군사 아카데미 담당자 블라지미르 랴포로프 중위가 전했다.
미하일 쟈파리제 / TASS
러시아의 최신 대공방어 시스템인 S-500이 가까운 미래에 나타날 것이다. 올해, 2019년에는 시스템 운영 교육을 받은 첫 번째 장교들이 이수를 할 것이라고 러시아 항공 우주군 군사 아카데미 담당자 블라지미르 랴포로프 중위가 신문사 "Krasnaya Zvesda"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렸다.
"2019년에 S-500 시스템 운영 교육을 이수하는 첫 장교들이 군사 아카데미를 졸업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S-500이 배치되어 있지 않죠. 가까운 미래에 배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중위는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군인들이 가치나(레닌그라드스키 주)에 있는 대공 방어 미사일 부대 전문가 교육 센터에서 대공 방어 S-500 시스템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교육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전에 러시아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S-500의 자대 배치가 2020년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새로운 대공 방어 시스템은 배치 후 25년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서방 언론들은 대공 방어 시스템 실험 발사에서 481.2Km 떨어져 있는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켰다고 전했으며, 이는 현존하는 대공 방어 시스템보다 80Km이상 더 떨어져 있는 목표물을 명중시킨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트베르시에 위치한 항공 우주군 군사 아카데미는 3월 1일 개교 62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대학은 방공 연대 지휘관, 참모장, 연대 부대 지휘관 등 2 년 과정의 장교를 준비하고있다. 전체 사관 후보생들은 13개의 전문분야에서 졸업한다.
S-350 방어시스템
첫 대공 방어 시스템 S-350이 2019년 말에 가치나(레닌그라드스키 주)의 대공 방어 시스템 군사 아카데미에 들어올 것이라고 블라지미르 랴파로프는 말했다.
그는, "올해 말에 첫 S-350 비타즈(Витязь)가 센터로 들어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 첫 "비타즈(S-350)"이 배치된다는 내용은 2018년 12월 러시아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가 러시아 군에 발표하였다. S-350은 중거리 대공 방어 시스템으로 "알마즈 알테이" 항공 우주군 계열사가 개발하였다. 시스템의 최대 사격 거리는 60Km이고, 최고 고도는 30Km이다.
2019.03.01
출처: https://tass.ru/armiya-i-opk/6172952?utm_source=yxnews&utm_medium=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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