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vestiya 뉴스]2017년 러시아 대통령, 총리 및 공무원 소득

 

 

 

*1 루블 = 17원

 

러시아 국회의원, 공무원의 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입(재산이 아닌 1년 수입)을 발표했다.

 

러시아 공무원과 의원들의 수입은 감소했다.

전년도 최고의 수입을 올렸던 알렉산더 흘로 포신과 알렉산더 트카쵸프는 순위에서 밀렸고, 러시아 국회 하원에서 가장 부유한 그리고리 아니켸예프의 수입은 전년대비 20억 루블 감소하였다. 한편 , 상원의원 술레이만 케리모프는 74배를 적게 벌었다. 의원들은 해외 부동산 및 고급 자동차 보유도 숨기지 않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입과 급여는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고, 향후에는 자료 발표 시 수입을 목록별로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고 수익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수입은 전년대비 1천만 루블 감소한 8.6백만 루블이라고 크레믈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2017년 대통령은 18.7백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으며, 이는 부동산 판매를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에는 8.9백만 루블 이하의 수입을 얻었다.

 

러시아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는 2017년 9.9백만 루블 대비 1.38백만 루블 증가한 수입을 얻었다. 1년 전 수입 공개 자료와 비교하였을 때, 21,600 루블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은행 이자율 감소로 인한 것이라고 내각에선 설명하였다.

 

러시아 하원의회 대변인 비체슬라브 발로딘은 전년대비 많은 수입을 올렸다. 그의 수입은 2030만 루블 증가한 7100만 루블이다. 하원의원은 수입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했다.

 

러시아 연방 의회 의장 발렌티나 마티비엔코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2017년 그의 수입은 2300만 루블을 넘었지만, 2018년에는 1530만 루블의 수입만 올렸다. 2017년 대비 발렌틴 마티비엔코의 재산 내역은 크게 변동이 없었지만, 오랫동안 재산 목록에 있었던 "쉐보레-니바"차량이 없어졌다.

 

옛 광장의 백만장자들

크레믈 궁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얻은 공무원은 볼가 연방 관구의 대통령 전권대사 이고르 카마로프로 뽑혔다. 2018년 동안 그는 6억 5700만 루블의 수입을 올렸다. 그는 러시아에서 다섯 명 안에 들어가는 부동산 소유주이다. 2500제곱미터의 집, 아파트, 상업용 부동산, 가스 파이프 368.1 제곱미터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고르는 공개 주식회사 'AvtoVaz"의 대표이사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재직하였으며, 6억 루블 이상의 주식을 판매하였다. 

 

두 번째로는 대통령 행정부 제1 차관인 세르게이 키리엔코(6660만 루블 이상)이다. 2017년 3326만 루블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대통령 행정부 장관 안톤 바이노는 작년 9650만 루블의 수입을 올렸다. 2017년에는 수입이 2억 5580만 루블이었고, 2016년에는 9백만 루블이었는데, 이는 부동산 판매를 통해 얻은 수입이라고 설명하였다. 

 

러시아 대통령 공보수석 드미트리 페스코프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2018년 그는 128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고, 2017년에는 143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다. 그의 부인 타티야나 나브카는 정기적으로 피겨스케이팅 쇼에 참여하는데, 크레믈 공무원 부인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얻고 있다. 2018년에는 2억 1860만 루블의 수입(남편보다 17배 많은 수치)을 얻었고, 2017년에는 2억 3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다.

 

 

순위 교체

정부 공무원 중 2018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사람은 부총리이자, 극동지역 대통령 전권대사인 유리 트루네프이다. 그는 5억 384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다. 2017년보다 40%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그가 주식 및 부동산을 판매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프이다. 2018년에 4억 4340만 루블의 수입을 올렸다. 그 뒤로는 농업부 장관 드미트리 파트루쉐프로 1억 8380만 루블,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드미트리 카븰킨, 문화부 장관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로 각각 4750만, 4200만 루블의 수입을 올렸다. 

 

공무원들의 수입은 전체적으로 감소하였다. 작년 선두에 있었던 전 부총리 알렉산더 흘로포닌과 전 농업부 장관 알렉산더 트카쵸프는 2018년 5월 왕좌를 내주었다. 2017년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알렉산더 흘로포닌은 29 억 루블, 알렉산더 트카쵸프는 5억 482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다. 

 

부유한 의원들

러시아 의원들의 수입은 감소하였다. 캄차트스키 지역 출신 상원의원 발레리 판마례프는 23억 4천만 루블의 수입을 신고하였고, 2018년도 상원의원 중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발표되었다. 러시아 하원의원 중에는 "통합러시아당"의 그리고리 아니켸예프가 2018년 23억 2천만 루블의 수입을 올려 가장 높은 수입을 올렸다.

 

상원의원 중 수입이 가장 높은 순위는 니콜라이 보르쵸프("통합러시아당")으로 9억 8800만 루블의 소득을 울렸고, 그다음으로 카렐리야 공화국 출신과 캄차트키 지역 출신 의원 이고르 주바례프와 보리스 네브자로프가 각각 5억 6400만, 4억 9800만 루블의 소득을 올렸다.

 

발레리 파나마례프가 본인의 수입을 19억 루블에서 23억 4000만 루블로 증가시켰던 것에 반해 전반적으로 상원의원들의 수입은 감소했다. 전년 1등이었던 다게스탄 공화국 대표 술레이만 케리모프가 3700만 루블의 수입을 얻었는데, 이는 2017년 대비 27억 5천만 루블 74배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20억 루블 이상 차이가 나며, 그리고리 아니켸예프 의원은 2017년에 11억 루블 이상의 수입을 얻었다.

 

벤틀리에서 "AvtoVAZ"까지

전통적으로 공무원의 수입을 공개할 때,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 부동산과 자동차 관련이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공무원과 1/3 의원들이 개인 소유의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90여 명의 하원의원이 개인 소유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그중 일부 의원의 부인들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국가 고위 공직자들은 러시아 국내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볼가의 "GAZ-M21"과 "니바"를 소유하고 있으며, 총리는 "GAZ-21"과 "GAZ-20 Phoveda"를 소유하고 있다.

 

개인 소유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의 대부분은 외제차를 가지고 있다. 대통령 행정부 공무원들은 Mercedes와 Toyota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 정부 공무원들이 대부분 이 차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총리실은 BMW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 하원의원들은 Toyota와 Land Rover SUV와 Mercedes, Audi세단을 주로 가지고 있다. 30여 명의 하원의원은 러시아 국내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가장 부유한 상원의원 발레리야 파나마례프는 Ferrari F430과 두 대의 벤틀리를 소유하고 있다. 상원의회장 하카신 발레리야는 러시아 국내 자동차 VAZ-21061을 소유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해외 부동산도 공개한다. 대부분은 스페인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 하원 의원 중 8명이 스페인에 부동산을 갖고 있고, 2번째로 유명한 지역은 헝가리이다. 헝가리에는 빅토르 스미르노프, 이고르 체르늬쉔코 2명이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몇몇 하원 및 상원의원들은 영국,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및 발틱 3국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의원들이 유럽에만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전 소비에트 연방이었던 지역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의원들도 있다.

예를 들어, 아타리 아르쉬바("통합러시아당")은 그루지아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세르게이 크류첵("공정한 러시아당")은 우크라이나의 한 아파트에 일부 소유권을 갖고 있다. 알렉산드 야료슉("통합러시아당") 의원은 벨라루스에 집을 소유하고 있다.

 

수입은 급여가 아니다.

전체적으로 러시아 공무원 및 의원들이 연간 수입이 급상승하지 않았고, 재산 배분 목록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정치 경제 분석 업체 대표 드미트리 아룔이 이야기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공무원과 의원들의 수입 및 재산보다는 빈부격차가 더 큰 문제라고 보고 있다. 국가는 이러한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자세하게 분석해야 하며, 특히 세무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많은 러시아 사람들은 "정부 인사들의 수백만 루블의 수입"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수입과 급여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정치학자 안톤 하쉔코가 주장했다.

 

-. 그들은 수백만 루블을 "공무원 급여"로 버는 줄 압니다.라고 전문가가 설명했다.

그는 공무원 수입 공개 시 항목을 급여, 부동산 판매, 주식 등으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15.04.2019

기자: Sergey Izotov, Egor Sozaev Gure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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Год наплакал: сколько заработали чиновники и парламентар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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Год наплакал: сколько заработали чиновники и парламентарии

Доходы членов правительства уменьшились после отставок лидеров рейтинга-2017

  

Сергей Изотов

Егор Созаев-Гурьев

 

Доходы российских чиновников и парламентариев в этом году снизились.

Правительство покинули лидеры прошлогодней декларационной кампании – Александр Хлопонин и Александр Ткачев, доход самого состоятельного депутата Госдумы – Григория Аникеева сократился на 2 млрд рублей, а сенатора Сулеймана Керимова – в 74 раза. При этом парламентарии не спешат отказываться от зарубежной недвижимости и дорогих автомобилей. По словам экспертов, нежно различать понятия дохода и заработной платы – они предлагают пояснить в декларациях, как были получены деньги.

 

Высший эшелон

Доход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в 2018 году сократился на 10 мил рублей и составил 8,6 мил, следует из декларации главы государства, опубликованной на сайте Кремля. В 2017 году президент заработал 18,7 мил рублей, что было связано с получением средств от продажи земельного участка. В 2016 году доход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составлял мене 8,9 мил рублей.

 

Доход председателя правительства Дмитрия Медведева в пошлом году, напротив, увеличился на 1,38 мил рублей по сравнению с 2017 -м и составил 9,9 мин рублей. Годом ранее декларация фиксировала сокращение заработка главы правительства а 21,6 тыс рублей, что в аппарате кабмина объясняли уменьшением доходом от процентов по банковский вкладам.

 

Больше заработал в прошлом и спикер Госудумы Вячеслов Володин. Его доход увеличился на 20,3 млн рублей – до 71,7 млн. При этом около половины парламентарий направил на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ость.

 

В прошлом году сократился доход председателя Совета Федерации Валентины Мативиенко. Если в 2017 году он превысил 23 млн рублей, то в 2018-м году спикер верхней палаты парламента заработала около 15,3 млн рублей. По сравнению с 2017-м перечень имущества Валентины Матвиенко практически не изменился, однако из декларации сенатора исчез автомобиль “Шевроле-Нива”, которым глава Совфеда неизменно владела на протяжении нескольких последних лет.

 

Миллионы Старой площади

Самый высокий доход среди кремлевских чиновников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л полномочный представитель президента в Приволжском федеральном округе Игорь Комаров. В 2018 году его заработок превысил 657 млн рублей. В собственности Игоря Комарова находятся пять земельных участков в России, жилой дом площадью около 2,5 тыч, кв. м, квартира, нежилые помещения, а также газпровод площадью 368,1 кв. м. Чиновник, который занимал должность президента ОАО “АвтоВАЗ” в 2009-2013 годах, продал ценные бумаги компании на сумму более 600 млн рублей.

 

На втором месте – первый заместитель руководителя администрации президента Сергей Кириенко (свыше 66,6 млн рублей). Причем в 2017 году его доход был вдвое ниже – 33,26 млн рублей. Глава АП Антон Вайно за прошлый год задекларировал 9,65 млн рублей. В 2017 году чиновник получил 255,8 млн рублей, а в 2016-м – 9, млн рублей. Эти изменения были связаны с продажей недвижимости.

 

Несколько снизились и доходы пресс-секретаря президента Дмитрия Пескова. В 2018 году он заработал 12,8 млн рублей, в то время как в 2017-м – 14,3 млн рублей. Его супруга Татьяна Навка, регулярно участвующая в различных ледовых шоу, остается самой богатой среди жен кремлевских чиновников. За 2018 году она задекларировала 218,6 млн рублей (в 17 раз больше супруга), за 2017-й – 200,3 млн рублей.

 

Смана лидеров

Среди членов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2018 году больше всех заработал вице-премьер, полномочный представитель президента России на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Юрий Трутнев. Он задекларировал 538,4 млн рублей что на 40% превышает сумму 2017-го. Как пояснял официальный представитель вице-премьера, эти доходы были получены в основном от продажи недвижимого имущества и ценных бумаг, находившихся в доверительном управлении.

 

На втором месте оказался министр промышленности и торговли Денис Мантуров, который по итогам 2018 года задекларировал доход в 443,4 млн рублей. Следом за ним идут министр сельского хозяйства Дмитрий Патрушев со 183,8 млн рублей, а также министр природных ресурсов и экологии Дмитрий Кобылкин и министр культуры Владимир Мединский, отчитавшиеся о получении 47,5 и 42 млн рублей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В целом доходы членов правительство несколько снизились. Лидеры прошлогодней декларационной кампании – бывший вице-премьер Александр Хлопонин и экс-министр сельского хозяйства Александр ткачев покинули свои посты в мае 2018 года. Согласно декларациям за 2017 год, доход Александра Хлопонина составлял 2,9 млрд рублей, а Александра Ткачева – 548,2 млн рублей.

 

Богатые избранники

Сократились доходы у российских парламентариев. Сенатор от Камчатского края Валерий Понмарев задекларировал 2,34 млрд рублей и возглавил рейтинг членов Совета Федерации с самым высоким доходом в 2018 году. В Госдуме больше других заработал депутат от “Единной России” Григорий Аникеев. В 2018 году он получил 2,32 млрд рублей.

 

В пятерку парламентариев с наибольшими доходами также вошли депутат Николай Борцов(“Единая Россия”) с 988 млн рублей и сенаторы от республики Карелия и Камчатского края Игорь Зубарев и Борис Невзоров, заработавшие 564 млн и 498 млн рублей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Несмотря на то что Валерий Пономарев несколько увеличил размер своего заработка – с 1,9 млрд до 2,34 млрд рублей, - в целом доходы сенаторов уменьшлись. Прошлогодний лидер рейтинга представитель Дагестана Сулейман Керимов задекларировал немногим более 37 млн рублей, что почти в 74 раза меньше, чем в 2017 году, когда сенатор заработал более 2,75 млрд рублей. Почти на 2 млрд меньше получил и депутат Григорий Аникеев, заработавший в получившего в 2017 году более 1,1 млрд рублей.

 

От Bentley до “АвтоВАЗа”

Традиционно особый интерес в декларациях чиновников и парламентариев представляют сведения о недвижимости и транспортных средствах.

Согласно опубликованным документам, нет собственного автомобиля у половины руководителей в администрации президента и трети членов правительства. Личным авто не располагают и около 190 депутатов, хотя машины есть у супруг некоторых из них.

 

Руководство страны традиционно предпочитает продукцию отечественного автомобилестроения. У главы государства – две “Волги” ГАЗ-М21 и внедорожник “Нива”, а у руководителя кабмина – тоже ГАЗ-21 “Волги” и. ГАЗ-20 “Победа”.

 

А вот самыми популярными у чиновников и парламентариев остаются иномарки. У сотрудников АП это Mercedes и Toyota. Ими же чаще всего владеют члены правительства, хотя в кабмине в эту борьбу вмешался и BMW.

 

Что касается Госдумы, депутаты предпочитают внедорожники Toyota и Land Rover, а также седаны Mercedes и Audi. Примерно у 30 депутатов есть отечественные автомобили.

 

У одного их самых богатых сенаторов Валерия Пономарева в собственности элитный спорткар Ferrari F430, а также два автомобиля Bentley, а у представителя Хакасии Валерия Усатюка – скромный ВАЗ-21061.

 

По-прежнему парламентарии декларируют и недвижимость за рубежом. Наибольшей популярностью пользуется Испания.

Собственностью в этой стране владеют восемь депутатов Госдумы. На втором месте по популярности среди народных избранников находятся Болгария, здесь же расположены квартиры и двух сенаторов – Виктора Смирнова и Игоря Чернышенко. У некоторых депутатов и сенаторов есть недвижимости в Великобритании, Бельгии, Финляндии, Португалии и странах Балтии. Однако квартиры и дома членов Федерации и Госдумы можно найти не только в странах Евросоюза, но и на территории бывшего СССР.

Например, Отари Аршба(“Единая Россия”) владеем долей квартиры в Грузии, у Сергея Крючека(“Справедливая Россия“) есть квартира в долевой собственности на Украине, а Александр Ярошук(“Единая Россия”) владеем домом в Белоруссии.

 

Доход – не зарплата

В целом доходы российских чиновников и парламентарием существенно не выросли, значимых изменений в их структуре также не произошло, отметил глава Агентства политических и экономических коммуникаций Дмитрий Орлом.

 

По его мнению, намного более актуальна, чем доходы и имущество чиновников и депутатов, - проблема социального расслоения и концентрации финансовых активов у небольшого процента наиболее состоятельных граждан. Власть должно детально анализировать эти очень заметные диспропорции и предлагать эффективные решения, направленные на сглаживание неравенства, и прежде всего в налоговой сфере, считает политолог.

 

Многие россияне негативно воспринимают информацию “о многомиллионных прибылях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власти”, так как не видят разницы между доходами и зарплатами, уверен политолог Антом Хащенко.

 

-Им кажется, что все эти миллионы заработаны на госдолжности, - пояснил “Известиям” эксперт.

По его мнению, в декларациях нужно давать расшифровку доходов – зарплата, продажа недвижимости, ценных бумаг и так дале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