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칼코바는 학생들의 SNS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학교에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권위원장은 이러한 조치는 케르치에서 발생한 사건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러시아 인권위원장 타티야나 마스칼코바는 학교에 학생 및 대학생의 SNS 프로필을 분석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울증에 빠져있는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지 사전에 판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제가 판단하기에, 오늘날 학교에는 심리학교사보다 SNS를 분석할 전문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자기의 포부, 문제, 불행 등을 SNS에 공개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는 학생이 우울증에 빠져있거나, 혼자 임을 파악하게 되면, 그를 도와줄 것입니다." 라고 그녀가 화요일 기자들에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