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 세무청은 다자간 금융 정보 자동 교환 협정에 따른 첫번째 결과를 발표했다. 러시아인이 소유한 계좌 정보는 유명한 조세피난처를 포함하여 58개국에서 전달받았다. 사진: Luke Macgregor / Reuters 러시아 연방 세무청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멘제도, 모리셔스를 포함한 조세피난처 58개국에서 러시아인이 소유한 계좌정보를 전달받았다. "이것은 정말 새로운 수준의 납세 투명성입니다. 예전에는 외국 기관에 직접 요청을 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클릭한번으로 해당 납세자의 해외 계좌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러시아 연방 세무청 부청장 알렉세이 오베르축이 RBC에 전했다. 2019년동안 러시아 연방 세무청은 수집된 정보를 납세 보고서와 비교할 예정이다. "저희가 판단하기에 얻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