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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무부는 모스크바 시내에서 있었던 불법 집회에서 132명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관할 경찰서에서 중단을 위하여 132명을 체포했습니다. 그들은 법에 명시된 의무와 관련된 부분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스크바 시가 3월 5일 발효시킨 대규모 행사 진행과 관련된 규정을 어겼다고 강조했다.
"불법 시위자들은 스트라스트 거리의 일부와 페트롭스키 거리 8번지 일부의 도로를 점유하여 도로 운행을 방해했습니다. 경찰과 러시아 국가 근위대가 모스크바 중심가의 공공 질서 위반 혐의로 집회를 해산시켰습니다."라고 내무부는 설명했다.
공공 감시 위원회 서기 알렉세이 멜니코프는 체포된 사람들 중에 위원회 직원인 마리나 리트비노비치가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TASS통신은 시위가 종료되었고, 시위가 있었던 거리에는 언론사만 남아 있다고 전했다.
처음 시위는 푸쉬킨 공원에서 발생했고, 경찰들은 그들을 주위에서 감시하고 있었다. 그 후, 200명의 사람들이 트루브나야 방향으로 향했다. 경찰들이 해당 시위는 불법이라는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의 흐름을 막으려 했다.
2020.07.16
번역: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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