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T기업 Mail.ru Group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Marusiya"를 공개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를 이용하기 위해선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발송하거나, 기존에 프로그램을 테스트 중인 사람들에게 접근 권한을 받아서 이용이 가능하다. Mail.ru Group은 월요일에 자체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마루샤"를 공개했다. 회사의 언론부서는 TASS에 개발비용으로 2백만 달러정도가 소요되었다고 전했다. Mail.ru Group은 다른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와 마찬가지로 "마루샤" 또한 인공신경망을 통한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를 거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질문의 의미와 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공신경망을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검색 알고리즘은 의미있는 답변을 결정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