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S통신] 벨라루스 대선 후, 투표 무효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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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에서 시위대 중 한 명이 사망했다.

 

시위 중이던 한 명이 폭발물을 경찰을 향해 던지려 시도했다.

하지만, 폭발물이 시위자의 손에서 폭발하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에 대해 벨라루스 외무부 공보수석 올가 체모다노바가 자신의 Telegram 채널을 통해 밝혔다.

 

"특수 경찰과 시위를 벌이던 한 시위자가 경찰을 향해 폭발물을 투척하려 했으나, 시위자의 손에서 폭발하면서 그는 사망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벨라루스의 수도에선 시위가 4시간 가량 이어졌다. 거리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들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위는 민스크의 3 곳(푸쉬킨스카야 지하철 역, 고르키 공원 지역, 방갈로르 광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위대는 가스와 수류탄 등을 사용하고 있다.

 

2020.08.10

번역: David

 

기사원문출처

Один человек погиб в ходе беспорядков в Минске

원문

 

Один человек погиб в ходе беспорядков в Минске

Протестующий пытался бросить неустановленное взрывное устройство в сторону правоохранителей. Оно взорвалось у него в руке, и мужчина погиб

 

Один участник протестов в Минске погиб в ходе столкновений со спецназом. Об этом пресс-секретарь МВД Белоруссии Ольга Чемоданова сообщила в понедельник в своем Telegram-канале.

 

"В ходе противостояния со спецназом, прибывшим для деблокирования площади, один из протестующих пытался бросить неустановленное взрывное устройство в строну правоохранителей. Оно взорвалось в руке, мужчина получил травмы, не совместимые с жизнью", - говорится в сообщении.

Протесты в белорусской столице продолжаются около четырех часов. Очаги сопротивления правоохранительным органам, жестко пытающимся водворить на улицах порядок, сохраняются в трех районах Минска - около метро "Пушкинская", в районе Парка Горького и площади Бангалор. Силовики применят спецсредства, в том числе слезоточивый газ и светошумовые гранат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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